맑은 하늘

추석이라 고향에 내려갔다가 어제 상경, 처가에서 하룻밤 머물고 오후에 돌아왔다.

오는 길에 보니 날이 너무 좋아 집에 오자마자 새로 생긴 장난감을 들고 곧장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다. 우리 집이 제일 높은 층이라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옥상 출입문에 붙어 있는 화재 등 비상시에만 출입하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찍은 사진.

하늘

클릭하면 커지…는게 아니라 Flickr로 갈 듯?